
고조흥 대표변호사
다양한 수사 경험과 폭넓은 입법 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형사법 · 前 서울고검·인천지검 부장검사


법무법인 수림 성공사례
오늘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는 대개 FIU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곳입니다. 둘째, 2026년 10월 1일부터 개정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시행되면서 코인 같은 가상자산도 구제받을 수 있게 됐고, 거래소도 계정을 묶을 의무를 집니다. 코인을 보냈다면 112, 그리고 거래소·금융회사에 지체 없이 지급정지를 신청합니다.
입구는 달라도 도착지는 같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한, 그러나 신고되지 않은 거래소입니다.
| 경로 | 이렇게 끌어들입니다 |
|---|---|
| 무료 재테크 강의 | 시작은 '급등주 무료 증정' 같은 SNS 광고입니다. 교수를 자칭하는 강사가 약 4개월에 걸쳐 수업을 하고, 출석한 사람에게 수십만 원 상당의 현금이나 가짜 코인을 건넵니다. 믿음이 굳으면 그때 가짜 거래소 가입을 권합니다. |
| 손실 보상 코인 | "투자로 잃은 돈,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보상해 드립니다." 금융회사 직원 행세를 하거나 정부기관 이름이 찍힌 가짜 문서를 보여 줍니다. 가짜 코인을 준 다음 과다 지급분이라며 돈을 돌려 달라고 하거나, 대출을 더 받게 해 큰돈을 넣도록 몰아갑니다. |
| 가짜 체인 | 유명 거래소가 만들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정식으로 나오기 전에, 그와 닮은 가짜 체인을 띄워 가상자산을 가로챕니다. 온체인 탈취는 짧으면 수분, 길어야 수시간 안에 끝납니다. 이상한 낌새가 보이는 즉시 알리는 것이 유일한 대응입니다. |
제보 건수도 빠르게 늘었습니다. 금감원 집계로 가상자산 투자사기 제보는 2025년 1월 66건에서 같은 해 6월 105건이 됐습니다. 증가율로 따지면 59.1%입니다.
답은 FIU 명단에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신고한 가상자산사업자는 28개사이고, 이 밖에 내국인을 상대로 장사하는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전부 불법입니다. 금감원도 미신고 사업자라면 사기를 위해 차린 가짜 거래소일 공산이 크다고 경고합니다.
바뀐 법은 2026년 3월 31일 공포됐고(법률 제21503호), 2026년 10월 1일부터 효력이 생겼습니다. 이름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자산 환급에 관한 특별법」으로 달라졌습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달라진 점을 정리하면 다섯 가지입니다.
| 달라진 점 | 피해자에게 의미하는 것 |
|---|---|
| 구제 대상 자산 | 예전에는 돈만 대상이었지만, 이제 가상자산을 잃은 경우도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
| 거래소 의무 | 가상자산거래소가 금융회사에 준하는 책임을 집니다. 수상한 거래를 감시하고, 계정을 지급정지하고, 피해를 환급해야 합니다. |
| 환급 방식 | 돌려받는 기준은 지급정지 시점에 사기이용계좌에 남은 자산 그대로이며, 코인 종류와 수량 단위로 계산합니다. 돈과 섞여 있다면 지급정지 시점 시세로 값을 매깁니다. |
| 현금 지급 | 코인을 거래해 본 적 없는 피해자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가상자산을 처분해 지급하는 일을 돕는 전담기관이 생깁니다. |
| 시행 전 피해 | 부칙 덕분에 법 시행 이전에 당한 가상자산 대상 사기 피해자도 새 정의와 피해구제 신청 규정을 적용받습니다. |
남은 쟁점도 있습니다. 재화·용역 거래를 가장한 사기를 법 적용에서 빼는 원칙은 이번에도 유지됐습니다. 투자 형식으로 가짜 거래소에 돈을 넣은 경우라면 돈이 넘어간 모양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 신고와 지급정지 신청을 먼저 해 둡니다.
희망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옮겨 다닌 흔적이 장부에 남아 행방을 쫓을 수 있습니다. 해외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 다시 흩어지기 전에 손을 쓸수록 되찾을 몫이 커집니다. 상대가 누구인지 드러나면 재산 가압류, 배상명령, 민사 소송으로 이어 갑니다. 환급 절차와 배상명령을 먼저 보고, 코인 리딩방 수법은 코인사기에서 확인합니다.
FIU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신고 가상자산사업자 명단과 대조하면 됩니다. 명단에 없는데 내국인을 상대로 영업하고 있다면 불법 업자로 봐야 합니다.
됩니다. 시행 이전에 벌어진 가상자산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라도, 개정 법률 부칙에 따라 새 정의와 피해구제 신청 규정이 적용됩니다. 112와 거래소에 지급정지·피해구제를 신청합니다.

다양한 수사 경험과 폭넓은 입법 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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