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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건강/인물

자치입법 위한 구의원의 기본자질 소통의 중요성   18-04-26
자치법률신…   370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단히 익숙해져 있는 명제들중 하나이다.

우리는 흔히 이 명제의 주창자로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를 지목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고대 그리스에서 명성을 떨쳤던 철학자였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 아닌 정치적 동물이라고

칭하였다.

이후 고대 로마시대 철학자였던 세네카(Seneca)가 번역과정에서 정치적

동물을 사회적 동물로 대체하였고, 그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어찌되었든, 인간의 사회성이 논의될 때, 가장 일반적으로 회자되는 학자가

아 리스토텔레스이며, 대중적으로 널리 손꼽히는 명제가 그것임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사회성을 선택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이 인간에게 강요되었다.

태고 적에 인간이 직립보행을 막 시작하였을 때, 인간은 자연의

먹이사슬에서 최상위의 포식자가 아니었다.

인간을 먹잇감으로 여기는 동물들이 수두룩하였다.

자연의 먹이사슬에서 인간의 생존능력은 정말로 미약하였다.

인간들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서로 뭉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 인간은 생존의 본능으로서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새롭게 집단을 만들고, 개선하거나, 또는 없애기도 하고,

보다 나은 집단을 만들어 내면서 인간의 역사를 써내려왔다.

인간은 집단을 형성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았다.

인간은 집단을 이끌 리더의 위상과 역할도 만들어 냈다.

가족엔 가장이, 씨족엔 씨족장이, 부족엔 부족장이,

국가엔 최고지도자가 존재해 왔다.

그리고 인간은 리더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여 왔고, 이와 동시에 엄중한

책무를 요구하여 왔다.

리더는 자신이 속한 집단을 번영케 하고 영구히 존속시키며,

집단구성원들의 행복과 안녕을 증진시켜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리더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한다.

이것이 리더에게 요구된 책무이다. 리더는 이를 신성하게 받아들여야만 한다.

 만약 리더가 이를 거부하거나 성실히 수행하지 않는 다면, 집단은 멸망하고,

집단구성원들은 생사기로에 처절하게 내몰리게 된다.

그래서 리더에게는 그 위상과 역할에 걸 맞는 자질과 덕목이 요구되는 것이다.

우리는 리더에게 매우 다양한 자질과 덕목을 요구한다.

그것은 리더에게 바라는 각자의 기대와 소망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의 공통분모는 현재보다 더욱 나은 미래를 제시하고,

그것을 현실로 가능한 빨리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이 점에 비추어 보면,

더욱 중시되어야 할 리더의 자질은 바로 비전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능력일

것이다.

집단구성원들이 바라는 미래의 자화상이 비전이다. 자화상은 자기 자신의

모양새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모습으로 다른 이들에게

비추어지길 바라듯이, 자화상은 그 자신 스스로의 기대와 소망을 담고 있다.

고로 비전은 그 집단구성원들의 기대와 소망으로 빚어내는 것이다.

리더는 집단구성원들의 속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집단구성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비전을 기획할 수 있고 제시할 수 있

. 또한 리더는 집단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내어 비전을

현실로 가능한 빨리 변화시킬 수 있다.

이것은 소통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소통은 다른 사람에 대한 경청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상대방의 말과 이야기를 묵묵히 끝까지 듣다가 보면,

상대방의 처지와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그 때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게 된다. 공감이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는 공감으로 인하여 지금 상대방에게 어떤 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를

깨달을 수 있다.

그 순간 우리는 상대방을 배려하게 된다. 소통이 실천되고 완성되는 과정이다.


21세기 인류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한층 세밀하고, 매우 다양하며, 더욱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개개인의 개성이 보다 존중되어지고 있으며 개개인의 욕구는 색깔로 전부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다.

그리고 흡사 흩어져 있거나 떨어져 있는 듯 보여도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개개인들 끼리를 아주 복잡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그 결과로 현재 개성, 상호성(쌍방향성), 다양성의 가치가 현저하게 커져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21세기는 과거의 어느 때 보다 리더에게 소통의 자질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국가의 최고지도자로부터 한 집안의 가장에 이르기까지 어김없이 소통은 최고의 덕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더욱이 민의(民意)의 대변자로서 크고 작은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소통의 자질만큼은 가져야 마땅하다.

씨앗이 비옥한 토지에 뿌려지면, 풍년이 들기가 쉬워지듯이, 다양한 리더의 자질과 덕목이 소통의 대지에 뿌려진다면, 요순(堯舜)도 시기할 만큼 걸출하고 훌륭한 리더들의 풍년이 지속될 것이다.

 

탈핵이라는 이름의 묘약 
산불예방으로 아름답고 푸른 산림을 후손에게 남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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